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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요약 리포트
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핵심 분석: 내부지분율 62.4%, 사익편취 958개사
본 글은 2025년 9월 공정위 보도자료(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·공개)의 수치를 바탕으로 핵심만 빠르게 정리한 콘텐츠입니다. 기업·투자자·소비자 모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실무 관점의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.
1) 내부지분율 62.4%: 계열 중심 지배 강화
- 내부지분율 62.4%(’24년 61.1%→상승)
- 총수일가 3.7%(정체), 계열회사 55.9%(’21년 51.7%→상승)
- 의미: 직접 지분보다 계열사 출자를 통한 지배 강화
2) 총수·2세 지분 상위
구분 | 그룹 | 지분율 |
---|---|---|
총수 지분율 | 크래프톤 | 29.8% |
총수 지분율 | 부영 | 23.1% |
총수 지분율 | 반도홀딩스 | 19.3% |
총수 2세 지분율 | 넥슨 | 64.5% |
총수 2세 지분율 | 한국앤컴퍼니 | 21.7% |
총수 2세 지분율 | 애경 | 10.6% |
3) 자기주식 보유와 리스크
- 79개 집단·414개사 자기주식 보유, 5% 이상 상장사 71개사
회사 | 자기주식 비율 |
---|---|
미래에셋생명보험㈜ | 34.2% |
롯데지주㈜ | 32.3% |
㈜티와이홀딩스 | 29.2% |
㈜인베니 | 28.7% |
에스케이㈜ | 24.6% |
포인트: 경영권 방어 수단이지만 규제·ESG 리스크 병존
4) 국외계열사 출자
- 34개 집단, 국외 116개사 → 국내 90개사 출자
- 주요: 롯데(21), 한화(13), SK(11), 카카오(9), 네이버(7)
- 총수일가 20% 이상 보유 국외계열사 55개 중 10개가 국내 출자
5) 사익편취 규제(958개사)
구분 | 개수 | 비중 |
---|---|---|
합계 | 958 | 31.0% |
① 총수일가 20% 이상 | 391 | 12.7% |
② ①이 50% 초과 보유 | 567 | 18.3% |
6) 순환출자 해소
- KG: 순환출자 10→2개 축소 / 태광: 전면 해소
- 관건: 단순 수가 아니라 지배경로·현금흐름 투명성
FAQ · 키워드
- Q. 내부지분율 상승은 호재인가요?
- A. 경영권 안정 신호지만, 총수일가 직접 지분이 낮을 경우 지배구조 리스크는 여전합니다.
- Q. 자기주식이 많으면 무조건 좋은가요?
- A. 방어·환원 수단이지만 상법·ESG 시각에선 규제·평판 리스크도 큽니다.
- Q. 국외계열사 출자가 왜 문제되나요?
- A. 이전가격·세무 리스크, 자금흐름 투명성 부족으로 규제기관 감시 대상이 됩니다.
- Q.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는?
- A. 총수일가 20% 이상 보유 회사와 그 회사가 50% 초과 지분 보유한 회사. 총 958개사(31%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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